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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니아키, 윔블던테니스 1회전 탈락

기사입력 2012-06-28 12:02 l 최종수정 2012-06-28 14:46

【 앵커멘트 】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점쟁이 코끼리는 이탈리아가 유로 2012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워즈니아키가 서브를 날려보지만, 힘에 겨워 보입니다.

오히려 파세크의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리턴에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결국, 전 세계랭킹 1위인 워즈니아키는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파세크에게 1-2로 패했습니다.

워즈니아키가 메이저 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2007년 프랑스오픈 이후 처음입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가 미국의 해리슨을 제압하고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점쟁이 코끼리 치타가 어슬렁거리며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일 앞에 있는 과일을 먹으려 하더니 방향을 돌려 옆에 있는 멜론을 집어 먹습니다.

유로 2012 4강전에서 이탈리아의 결승행을 점친 겁니다.

치타의 예상이 맞을지 관심입니다.

린스컴이 병살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폭투를 기록했지만 빠른 백업으로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킵니다.

린스컴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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