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서버분석 이번 주 마무리

통합진보당 경선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주 압수한 서버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원 명부와 투표인 명부 대조 작업과 중복 IP 분석 작업이 이번 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초에는 수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중복된 IP를 이용해 누가 몇 명이나 투표했는지 밝혀낸 후 명의 도용과 대리 투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관계자 소환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