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새벽 시간을 골라 여종업원 혼자 있는 편의점을 돌며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박 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35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40만 원을 빼앗는 등 2차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잠복한 경찰관에 붙잡혔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