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화생방 장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산시의회 민주당 최웅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가 수년간 방독면을 정기적으로 관리·점검하지 않은 사실을
최 의원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시가 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산시는 유사시 재난에 대비해 일반형 방독면 2,681개와 한국형 343개, 국민형 1,156개 등 모두 4,18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