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각 자치구 개방형 감사관의 87%가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석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자치구 23곳 중 87%인
외부인사 출신은 노원구와 서대문구, 금천구 3곳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감사원 또는 내부 공무원 출신의 개방형 감사관 평균 연봉은 각각 6천300여만 원과 6천100여만 원으로, 외부인사 출신 평균 연봉 4천700여만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