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들어 7월 말 현재 30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 건수 및 지원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300인 미만 사업자의 직업훈련 지원 건수와 지원 금액은 43만건, 580억원으로 지난해
9%씩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300인 미만 사업장의 직업 훈련 참여가 크게 높아진 것은 훈련과정 인정요건이 3일 20시간에서 2일 16시간으로 완화된데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가 연간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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