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이어 서해안에서도 공격성이 강한 포악 상어가 잇따라 발견돼 어민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포악상어 4마리가 어선 그물에 걸
지난 24일에도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역에서 포악상어 1마리가 어선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발견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상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며, 저녁이나 새벽에는 될 수 있으면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