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골프장 인허가 청탁을 받고 1억여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충남 아산시청 공무원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아산시청 공무원을 상대로 골프장 인허가 로비를 해주
합수단은 어제(25일) 김 씨와 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으며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수단은 앞서 김 회장을 2천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