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결손아동에게 사용해야 할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마시술소에 가고 골프를 친 국립대 교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2억 원 상당의 아동
수사 결과, 이들 13명은 목포시내 물품 납품업자와 결탁해 사업비 일부를 교묘하게 편취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빼돌린 돈이 다른 교수나 관계 공무원에게 로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섬 지역 결손아동에게 사용해야 할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마시술소에 가고 골프를 친 국립대 교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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