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무조건 시원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올라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은 31도, 문산과 동두천은 32도까지 올라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영남과 제주는 구름이 다소 끼어 있고요.
강원 영동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도있습니다.
<일기도>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때문에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지방의 빗방울은 오전중에 게겠고요.
강원 영동은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5~10mm 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현재 대부분 20도 안팎입니다.
서울이 22.2도, 부산 20.2도 보이고 있는데요.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31도, 전주와 광주 3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당분간은 이런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상당히 덥겠는데요.
이 불볕더위는 토요일 전국에 한차례 비가 지나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세계날씨> 마지막으로 오늘의 세계 날씨입니다.
<1> 오늘 상하이와 타이베이에는 비가 오겠고 홍콩은 낮기온 우리나라만큼 오르겠습니다.
<2> 테헤란과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두바이의 한낮은 38도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3> 파리와 제네바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4> 카이로는 낮기온 37도까지 올라 상당히 덥겠습니다.
<5> 샌프란시스코와 LA는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