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응급환자이송단'에게 돈을 줘 환자들을 자신의 병원으로 이송하게 한 병원 직원과 돈을 받고 환자를 옮긴 이송단 직원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로 정신병원 원장
최 씨 등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약 3년 동안 환자 1명당 20~40만 원씩 주겠다고 홍보해 자신의 병원으로 알코올중독·정신질환 환자들을 데려오게 하고 이송단에게 4억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