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나 양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중서부지방은 강한 일사와 동풍에 의한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는데요.
특히 서울과 이천은 33도, 동두천은 34도까지 기온이 올라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일시적으로 올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비가 그치면 이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목요일부터 금요일사이에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겠고요,
이때는 강수 지역이 일시적으로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레이더> 레이더 영상보시면,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일기도>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때문에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늦은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33도, 춘천은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서울을 기준으로 30도가 넘는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목요일에 남해안과 제주는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지방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은 27.7도, 습도는 48.7%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