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고 속여 수십억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동포 등 600여 명을 상대로 투자금 92억 원을 가로챈 혐
손 씨 등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홍콩과 국내 등에 유령회사를 만든 뒤 투자하면 매월 이자와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 등은 불법 다단계 사업으로 물의를 일으킨 제이유(JU) 그룹에서 함께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