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유권자에게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민주통합당 우제창 전 국회의원과 보좌관 46살 홍 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20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4·11총선을 앞둔 올해 설 명절을 전후해 10만 원권 상품권 77매를 유권자 61명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의원 출마자 2명에게 1억
이에 대해 우 전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상품권을 돌렸다고 자수한 5명을 기소유예하고, 상품권을 받은 61명에 대해 선관위에 과태료를 통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