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하지인 오늘, 문산 34.4도 등으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여름이 깊어지면서 세균도 빠른 속도로 번식하고 있습니다.
보통 6월에서 9월이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4시간만 음식을 방지해놔도 상하기 십상이라. 음식은 되도록 익혀 드시고 보관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1>내일도 불볕더위 계속됩니다.
서울 31도, 이천 32도, 전주는 31도까지 오르겠고, 자외선의 양도 증가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위성>오후부터 남부 내륙 지방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했는데요,
<일기도>내일도 우리나라는 계속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오후가 되면서 구름 많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내일 서울 31도 등으로 중부지방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전주와 광주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강릉은 24도로 동해안 지방, 서쪽보다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해상>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비 소식 많이 기다리실 텐데요, 다음 주 는 제주와 남해안에만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더 늦어지겠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