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파울루시의 '시각공해 제로 프로젝트'를 서울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지베르투 카사브 상파울루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연환경 보존 방안과 교
이 자리에서 지베르투 카사브 시장은 상파울루시의 '시각공해 제로 프로젝트'를 박 시장에게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 미관을 해치는 광고물과 간판의 크기를 일정 규모 이하로 제한하고 전광패널과 입간판 설치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