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는 서울 한낮에 33.5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의 6월 기온으로는 1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요.
어제보다는 기온 낮겠지만,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32도가 예상되고, 어제 전국적으로 가장 더웠던 이천의 낮기온 역시 오늘 32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선선하겠습니다.
<2>한편, 남부내륙으로는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잠시 지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당황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낮기온 보시면, 서울이 32도, 청주와 대전, 전주 31도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태풍>현재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제 4
또, 태풍 탈림의 발달과 이동경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북상이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