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중국동포 오원춘이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수원지법에 따르면 오 씨는 오늘(19일)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다'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1장짜리 분량의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도 법리검토를 통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중국동포 오원춘이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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