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을 노리고 자신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70대 집주인을 살해한 40대 여성과 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집 주인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이모씨와 이씨의 동거남 성모씨, 성씨의 후배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년간 A씨의 집에서 일해 오다 6개월전 그만뒀으나 A씨가 재력가라는 사실을 알고 동거남 성씨와 공모해 A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