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공장서 가스 폭발…4명 실종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접착제 제조 과정에서 인화성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 유로존 잔류…코스피 급등
그리스 2차 총선에서 보수당인 신민당이 승리함에 따라,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스발 호재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 "애국가 존중"…새누리 경선룰 난항
통합진보당은 논란이 됐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한 국민의례를 존중한다는 내용의 혁신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선룰을 놓고 지도부와 비박 주자들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난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문 열고 에어컨' 300만 원 과태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앞으로는 문을 열고 에어컨을 켠 영업장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이달까지 계도를 한 뒤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원칙적 폐지 추진
정부가 시장 과열기 때 도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한 이번 조치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페루 희생자 유해 오늘 밤 도착
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들의 유해가 오늘(18일) 밤 1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장례절차와 보상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