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7월)부터 새마을호 열차에도 경로 전용 좌석이 생기고, 예약 편의가 개선되는 등 노인들의 열차 이용이 쉬워집니다.
코레일은 현재 무궁화호와 누리로, ITX-청춘에만 있는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전용 좌석을 새마을호에도 운영한다고 밝혔습
경로 전용 좌석은 전화 예약으로도 가능하며 역 창구에서만 발매되고, 열차출발 20분 전까지 노인이 이용하지 않으면 일반에 판매됩니다.
또, 승차권 전화예약 서비스와 상담원 우선 연결서비스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도 제공하기로 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역에서 등록신청을 받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