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배기 소녀가 영국 최연소 기업가로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6살인 몰리 프라이스가 최근 쇼핑몰을 통해 자신의 3번째 사탕 가게를 개업하면서 영국에서 가장 나이 어린 CEO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몰리네 가족은 몰리가 매주 토요일 3개의 점포 중 한 곳을 선택해 출근하고 일요일에는 오전 5시에 일어나 직접 버밍엄 도매시장에서 다음 주 판매할 물품 품목을 선별하는 등 자신만의 경영비법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몰리는
한편 몰리는 향후 더 많은 점포를 개장하는 등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혜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