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6시 40분쯤 인천 한 고등학교 현관에서 이 학교 2학년 17살 정 모 양이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학교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4층 교실에선 정 양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 양이 어제(15일) 밤 자율학습을 한 뒤 혼자 교실에 남았다가 오늘(16일) 새벽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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