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동해안 지방은 계속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주와 영남해안은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최고 2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이 장마전선은 다시 남쪽으로 물러가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에 다시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대부분 지방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경기 동부와 영서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와 영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어제보다는 낮기온 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이 29도, 춘천 28도, 청주 27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 21도, 울산 23도로 계속해서 저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예비전력>오늘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되겠는데요. 전력수급이 안정적이더라도 냉방온도는 26도로 맞춰 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도 중서부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