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찰청 특수 수사과장을 지낸 노혁우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당시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이사로 재직하던 김 대표가 문화관광부 모 국장에게 1억원대 로비를 벌인 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지난해 초 입수돼 내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서장은 최근 5년간 거래내역에 대해 계좌추적을 벌였으나 혐의를 입증할만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지난해 가을께 내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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