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표준점수 평균과 상위권 학생의 비율 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별 성적은 최고학교와 최저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이 영역에 따라 최고 72.6점에서 최저 59.0점까지 벌어졌지만 2011
2011학년도에 이어 제주가 모든 영역에서 표준 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고, 전국 단위 모집 학교가 있는 지방 도시나 서울 강남학군, 특목고의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시간이 많고 EBS 수강 시간이 많은 학교일수록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