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주먹으로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59살 노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41살 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채 씨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기사 노 씨가 천천히 움직인다는 이유로 차에서 내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5월 25일 새벽 논현동에서 술에 취해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