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내부용 공공정보가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교통과 도시관리, 보건, 주택 분야 등 157종, 1천200여 개의 행정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대상에는 시 기금운영, 건축물 허가와 무허가 정보 등 공공정보 41종이 처음 포함됐고, 119 재난
서울시는 이 정보들을 인터넷 홈페이지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공개된 공공정보가 새로운 사업에 활용되면 연간 2조 1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