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이른바 '고스톱'을 친 혐의로 파주경찰서 A 경감과 B 경위를 도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0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한 사무실에
이들은 경찰 자체 감찰에서 현장 적발됐습니다.
경찰에서 이들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기 전에 술을 깨려고 고스톱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