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상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2살 정 모 할머니가 연기를 마시고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 안에 있던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상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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