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허위 공문서를 발급받아 수백억대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인쇄업자 50살 심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과 함께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국가보훈처 공무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는 국
심 씨는 또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았는데도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고용장려금 4억 2천만 원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