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모텔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7일) 오후 2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모텔방에서 39살 A씨와 7살, 6살 된 두 딸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숨
경찰은 8년 전 남편과 헤어진 A씨가 두 딸을 호적에 올릴 수 없게 된 상황을 고민했다는 현재 남편의 진술에 따라 A씨가 두 딸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키로 하는 한편 A씨의 주변 인물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