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심장 장애를 가진 경우 장애인 판정을 받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 등급 판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심장 장애는 중증이라도 입원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많이 하는 사정을 감안해 입원 병력과 입원 횟수 항목의 점수를 낮췄습니다.
또,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성인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됐던 판정기준을 통합했습니다.
앞으로 심장 장애를 가진 경우 장애인 판정을 받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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