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고연령층이 젊은 층보다 3배 높아

폐결핵 환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75세 이상 고연령층이 10~20대보다 발생 위험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결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폐결핵 환자는 고연령층은 15~24세 젊은 층에 비해 폐결핵 발생위험이 3.6배, 남자가 여자보다 1.6배 높았습니다.
또 저체중인 사람이,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40% 군에서 폐결핵 발생 위험이 컸습니다.
한편, 결핵 환자 절반 이상은 건강검진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