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촌동 노들텃밭에 마련된 1천㎡ 규모의 논에서 박원순 시장과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를 도시농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심 자투리땅을 활용해 본격적인 도시농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또 '맹꽁이논'으로 이름 붙여진 도심 논에서 시민들과 함께 돼지찰벼 등 토종벼를 직접 심기도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