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오원춘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1일) 열린 오원춘의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3
검찰은 "오원춘은 죄책감이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사회적 파장과 유족의 슬픔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공판이 끝날 때쯤 한 남성이 법정으로 뛰어들어 오 씨를 폭행하려다 감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