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무등록으로 돈을 빌려주고 수억 원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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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소액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한 학생 등 2천3백여 명에게 무등록으로 30억 원 상당을 빌려주고 수수료로 6억여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무등록으로 돈을 빌려주고 수억 원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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