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무렵까지 곳곳에 소나기…내일부터 더워져

< 1 > '소나기 주의보'입니다.
현재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퇴근무렵까지는 내륙 곳곳에 한두차례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심한 중부와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은 소나기가 그친 뒤 밤부터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 위성 > 연일 대기는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현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 일기도 >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26도까지 오르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 남부 > 남부지방도 짙은 안개로 인해서 아침에는 이슬비가 떨어지겠고, 이후에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해상 >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주간 >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없이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 현재 >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26.8도, 습도는 29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