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오늘(31일) 오전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업체에서 압수한 서버 3대 가운데 한 대에 대한 열람 작업에 착수
통합진보당 측 변호인 한 명이 입회한 가운데 검찰은 서버에 들어 있는 문서 가운데 필요한 자료를 검찰 측 저장장치에 옮겨 저장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검찰은 열람 작업이 끝나는대로 자료 분석 작업을 할 계획이며 나머지 서버에 대한 열람 작업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입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