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에게 미국의 아파트를 판 경연희 씨를 사흘째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30일) 오전 경 씨를 다시 불러 간단한 사실 관계를
경 씨는 지난 2009년 정연씨에게 미국 맨해튼의 아파트를 팔고 잔금 100만 달러를 환치기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 씨는 미국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검찰의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았지만, 최근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