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일대 군부대와 코레일에 기름을 운반하면서 한차례에 1천 리터씩 모두 85만 리터, 시가로 15억 원 상당의 기름을 빼돌려 시중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조차 내부에 비밀공간을 만든 후 무게를 허술하게 재는 곳만 골라 기름을 남기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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