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해 돈을 뺏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6살 윤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8살 여성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2월 7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합정동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11년간 복역 후 지난 2008년 출소해 술집을 운영하다 대출 빚이 쌓이자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