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설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의 개통시기가 2년 연기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오늘(30일) 오전 재정위기 극복방안을 발표하고, 2014년 예정된 지하철 2호선 개통시기를
또, 송도 6·8공구와 인천터미널 등 알짜배기 땅을 팔아 1조 2천억 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지방채도 추가 발행해 재정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공사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가운데 공사기간마저 늘면서 주민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