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천동 공원에서 20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범들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15살 홍 모 양을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김 씨의 전
홍 양은 범행을 공모했다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박 씨는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구속기소된 주범 16살 이 모 군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홍 양 등의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