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관문역할을 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IC 2곳의 이름이 변경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세종시 출범준비단은 세종시를 지나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구간 중 동공주 IC는 서세종 IC로, 북유성 IC는 남세종 I
명칭 변경은 지난달 20일 세종시 출범준비단이 한국도로공사에 제안해 이뤄졌으며,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20일까지 관련 표지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공주시와 유성구 이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동공주와 북유성 명칭은 IC 출구 쪽에 표시됩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