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이와 반팔셔츠, 무릎길이 스커트 등 이른바 '쿨맵시' 복장은 체감온도를 2도 낮춰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쿨맵시는 시원한 의미의 '쿨'
환경부에 따르면 쿨맵시 복장을 하면 냉방비가 절감돼 공공 부문에서 연간 197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내일(30일)부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