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오락실의 속칭 '바지사장'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법은 사행성 오락기인 바다이야기 30대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바지사장 장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실제 업주들이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상당한 보상을 약속하고 대리로 재판받게 하는 등의 관행을 깨뜨리기 위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사행성 오락실의 속칭 '바지사장'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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