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직 프로선수들 부녀자 납치 강도
부녀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전 프로축구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구속됐습니다.
군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사업자금 문제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미 부대, 북한군 시설에 고공침투
한미 특수부대가 최근 북한군의 지하갱도 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북한 지역에 낙하산을 타고 침투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에 대한 비밀정찰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구당권파' 징계 착수…10명 사퇴
통합진보당이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를 열고 구당권파인 이석기·김재연 당선인에 대한 출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9명은 부정경선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퇴했습니다.
▶ 세종·충북 경선…이·김 정면 대결
민주통합당 대표를 뽑기 위한 세종시와 충북지역 경선이 잠시 뒤인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누적 1위인 이해찬 후보가 세종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긴 하지만, 누적 2위인 김한길 후보의 추격세가 워낙 거세 득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환불 거절' 모바일 게임사에 철퇴
이른바 '사이버 캐시'는 환불되지 않는다고 소비자를 속인 넥슨코리아 등 16개 모바일 게임사에 과태료와 시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 서울 강남 3구 사망률 낮아…'양극화'
고소득층이 모인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의 사망률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취약 지역에 공공의료 서비스를 집중하고, 저소득층 흡연율을 줄이는 대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