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 동안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검검을 받습니다.
이번 IAEA 점검팀은 해외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성 평가와 수명 평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등을
월성원전 측은 "점검 결과는 6월 7일 발표하며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주민 등을 적극 참관하도록 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주핵안전연대 관계자는 "IAEA는 그동안 국제 핵산업계의 이익만을 대변해 왔다"며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성 점검을 수용하라"고 정부와 한수원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