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아태지역 총회 개막을 앞두고 부산에서 민주노총 등 노조 집회가 계획돼 있어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28일) 오후 6시부터 벡스코에서 직권중재 폐지, 비정규직 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국발전산업노조와 부산지역 노동사회단체들도 행사기간 중에 벡스코 앞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행사를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지만 노조와의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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